<포커스 4·13-당선人>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새누리당 강석진

편집부 / 2016-04-13 22:26:53
'친박 최고 실세' 최경환 의원 비서실장 출신
△ 강석진_페이스북.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20대 총선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강석진 새누리당 당선인은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됐다.

경남 거창군에서 태어난 강 당선인은 중학교까지 거창에서 지내다 대구 영남고등학교로 진학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강 당선인은 지난 2004년 10월 31일 재보궐 선거를 통해 민선3기 거창군수로 당선됐다.

이후 제4회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4기 거창군수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으며, 제5회 지방선거에는 무소속으로 3선 군수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강 당선인은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원내대표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적 역량을 쌓았다. 실제 최 의원은 강 당선인의 거창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다.

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 출마할 당시 "산청·함양·거창·합천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개혁의 선봉에 서서 지역구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언제나 낮은 자세에서 지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의정활동 포부를 전했다.

◆주요 프로필
△1959년 경남 거창 출생 △가조국민학교, 거창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제37·38대 거창군수, 전 제14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담당관, 전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전 국회정책연구원-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 국민희망포럼 이사<사진출처=강석진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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