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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번 총선에서 부산 수영에 출마해 3선 고지에 오른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로, 행정학과 법학에 넓은 식견을 가진 지역 공직자 출신이다.
1956년 경남 합천군에서 출생한 유 의원은 합천 야로초, 야로중, 야로고를 거쳐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경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남북관계발전특위 간사와 국회교욱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직을 맡은 바 있다. 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남촌장학회 이사, 부산사회체육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유 의원은 두 차례 연속 부산광역시의원, 부산 수영구청장을 각각 역임하며 더 살기 좋은 부산과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자신한다.
18대에는 친박연대 소속으로, 19대 총선에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유 의원은 "거창한 말 한마디보다 작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치열하게 뛰어다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꿈과 행복, 소통과 신뢰가 가득한 수영과 대한민국을 위한 저의 끊임없는 행보에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필
△1956년 경남 합천 출생 △야로초, 야로중, 야로고, 동국대 행정학 학사, 부산대 행정학 석사·법학 박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부산시당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북관계발전특위 간사, 남촌장학회 이사, 부산사회체육센터 이사장<사진출처=유재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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