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6041200210637910_1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다만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점차 그쳐 오후부터는 투표소로 향하는 길에 개인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점차 남하해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이른 아침에 안개가 끼겠고 다시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등이 되겠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12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동해중부 먼바다 등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조언했다.김인철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