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회취약계층에 문화활동 기회 제공한다

편집부 / 2016-04-12 17:30:28
서울 사랑의열매와 '즐거운 에너지 나눔'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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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소외계층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팔을 걷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즐거운 에너지 나눔(Happy Energy Sharing)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즐거운 에너지 나눔 사업'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여행을 할 수 없었던 사회복지실무자와 취약계층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화리조트 주중 유휴 객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와 해운대를 제외한 전국 10곳의 한화리조트가 참여하며, 숙박은 주중(일~목) 최대 5실, 2박까지 이용 가능하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문의와 접수는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부담으로 여가·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사회취약계층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관광 지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왼쪽)와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즐거운 에너지 나눔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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