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캡처1.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은평병원은 발달장애 아동이 참여하는 '발달장애아동 합창단 꿈틀소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평병원은 합창단을 통해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음악 치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음악성을 계발해 향후 진로지도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은평병원은 전문 성악 및 보컬 전공자를 투입해 합창지도, 개별 성악지도를 주 2~3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동들의 개별 특성과 기능에 따라 언어 및 인지 그룹 수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합창단 참가 대상은 은평병원 어린이 발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 7~10세 아동이다.
합창단에 참여하게 되면 음악회 관람, 동요대회 및 공연 등을 하게 된다.
합창단은 수시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병원(02-300-8134, 8245, 8258)으로 하면 된다.
은평병원 홈페이지(ephosp.seoul.go.kr)를 통해서도 합창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남민 은평병원 원장은 "합창단 활동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전반적인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커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출처=서울 은평병원 홈페이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