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내달 4일 서울 강남역 근처에 '우먼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뉴발란스 우먼스(NB WOMEN)' 론칭 기념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스포츠 시장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꾸며질 예정이다.
건물은 총 3층으로, 1층에서는 뉴발란스 우먼스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3층에서는 요가 강사들을 초청하여 실내 피트니스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스포츠 매장으로는 처음으로 21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매장 곳곳에 터치스크린을 배치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당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통 채널 및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강남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11일부터 24일까지 피트니스 스튜디오(NB WOMEN STUDIO) 수강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수강 체험권과 요가 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우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내달 4일에 오픈하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예상 이미지. <사진=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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