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이달 26일까지 신토익 교재 30만권 무료 배포

편집부 / 2016-04-12 09:52:14

(서울=포커스뉴스)외국어전문 교육기업 영단기가 신(新)토익에 대비해 새롭게 제작한 토익 교재 총 30만 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단기는 자사 토익 교재가 국내 5대 온라인서점(예스24,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토익 수험생들에게 제대로 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단기는 먼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신토익 교재 3만 6천권을 배포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배포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영단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매일 밤 9시에 RC(읽기평가) 기본서 1,000권을 시작으로, 10시에 LC(듣기평가) 기본서 1,000권, 11시에 VOCA(단어) 기본서 1,000권이 무료로 배포돼 매일(주말 제외) 밤마다 신토익 기본서가 3,000권씩 무료로 배포되는 방식이다.

이번 영단기 신토익 교재 제작에는 학원 이용, 인강 수강, 독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하는 토익 준비생 모두에게 적합한 교재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영단기 기본서 베스트셀러 저자들과 토익 스타 강사가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온라인상에서 배포되는 3만 6천권을 제외한 나머지 26만 4천권은 전국의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배포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영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시중에 나와있는 토익 기본서 풀 세트 가격은 약 6만원에 달하지만, 신토익 변경, 응시료 인상 등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총 30만권이라는 수량을 무료로 배포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번에 무료 배포되는 영단기 토익 교재가 든든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단기는 오는 5월 29일 시험부터 시작될 10년 만에 유형이 바뀌는 신토익에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토익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토익 센터를 오픈,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토익 센터에서는 신토익 전략가이드, 무료학습ZONE(존), 24시간 커뮤니티, 신토익 모의고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외국어전문 교육기업 영단기가 신(新)토익에 대비해 새롭게 제작한 토익 교재 총 30만 권을 무료로 배포한다.2016.04.12.<사진=영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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