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 ‘인피니트 팩스'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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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헬스케어.jpg |
(서울=포커스뉴스) 인피니트헬스케어(공동대표 홍기태∙김동욱)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국제 의료 영상 대전(이하 ITEM) 201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ITEM은 매년 160여개 업체 및 2만명 이상의 영상 의학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로, 의료영상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발표한다.
인피니트는 이번 ITEM 전시회에서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인 ‘인피니트 팩스(INFINITT PACS)’ △영상의학과 정보시스템인 ‘인피니트 RIS(NFINITT RIS)’ △심장과 전용 솔루션 ‘인피니트 카디올로지 팩스(INFINITT Cardiology PACS)’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 ‘인피니트 도즈엠(INFINITT DoseM)’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벤더 중립 아카이브(VNA) 기술 기반의 ‘인피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하 IHP)’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IHP는 정보 호환성을 지향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IT 솔루션으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파일을 표준 형식으로 저장 및 관리하며 이종 시스템을 연동 및 통합한다. 또한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 전송 및 공유를 가능하게 해 △환자의 중복 촬영 방지 △병원 내 운영비용 절감 △의료진 간 협진으로 향상된 진료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시장에서 인피니트는 우수한 제품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IHP를 포함한 주력 제품으로 일본 시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 설립, 2010년에 상장한 의료 영상 및 정보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서, 국내외 9개의 법인을 통해 45개국 4,000여 곳 이상의 의료 기관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출처=인피니트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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