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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970선을 간신히 지켰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1.68포인트) 내린 1970.3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59%(4.09포인트) 하락한 693.01에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13일 국회의원 선거와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주 주목할 경제지표는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미국 3월 소매판매 발표 등이 있다.
우선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전월 대비 0.2% 증가로, 지난 2월 -0.1%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오는 15일(현지시간)에는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 1분기 GDP 시장 추정치는 6.7% 증가로, 전분기 6.8%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1만5751.13으로 마감했다.11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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