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구매고객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

편집부 / 2016-04-11 13:56:33
중고차 가격 최장 3년간 최대 62% 보장<br />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
△ 니로(2).jpg

(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4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 발생 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 가입 고객은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 부위에 발생하는 스크래치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받는다.

다음으로 '개런티 업' 프로그램은 주요 부품 및 중고차 가격 등 4가지 특별한 보증·보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에 대해 평생 보증을 하며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서는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 혹은 운행거리 20만㎞ 이내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실시한다. 차량 구매 후 30일 이내 주행 후 차량에 대해 불만족하는 경우에는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다른 SUV 차량으로 교환해 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밸류 업'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선수금, 보험료, 취득세 등 초기 비용에 대해 카드 결제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를 통한 비용 결제 고객들은 선수금 350만원, 보험료 120만원, 취득세 20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비용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적용받는다.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니로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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