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일부터 21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편집부 / 2016-04-11 11:35:23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 가능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21일간 서울시 소재 90만7162필지의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으로 접속, 열람·결정지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동안 땅값조사에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과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지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자치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다.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달 31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한다.

이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는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자치구별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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