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의 케미퍼펙트UV 렌즈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판매량 150만장 이상의 판매를 돌파했다.
케미렌즈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케미 퍼펙트UV렌즈가 작년 말까지 110만장이 팔린 데 이어 1년 만에 150만장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금년 말까지는 판매 목표량 300 만장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케미 퍼펙트UV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 기준에서 99.9%이상 차단하는 제품으로, 선보인 이후 국내 자외선 차단렌즈 중 차단율과 판매량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케미렌즈 관계자는 "일반소비자들이 안경원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안경렌즈를 직접 요청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인데, 자외선의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커져가고, 케미렌즈에서는 유해광선 자외선을 100% 가까이 차단하는 렌즈를 시기적절하게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 케미렌즈가 짝퉁 방지를 위해 렌즈 앞면에 입김을 불면 브랜드(CHEMI) 표시가 나타나는 포그마킹(사진) 독자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신뢰도를 얻은 점도 인기의 비결로 평가된다.
지난해 말에 100만장 돌파 기념으로 안경사 대상으로 케미렌즈 홈페이지 응모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 최근 추첨을 통해 당첨된 대한민국 안경사 30명을 오는 26일부터 3박4일간 케미렌즈 베트남 하노이 현지 공장 견학과 테마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 퍼펙트UV 기능을 자사에서 생산하는 누진다초점렌즈, 단초점렌즈, 선글라스용렌즈, 주문형렌즈(RX)등 여타 제품에도 적용을 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케미렌즈 전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의 케미퍼펙트UV 렌즈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판매량 150만장 이상의 판매를 돌파했다.2016.04.11<사진=케미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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