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에쓰오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유류부문을 공식 후원하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대회 폐막 때까지 조직위의 차량 운행, 선수단 이동 등 활동에 필요한 석유제품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올림픽 자료 등을 활용해 광고,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 받았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앞으로 670일 뒤 개막하는 평창 대회가 문화·환경·평화·경제올림픽의 원대한 비전을 달성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성공적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의 12개 경기장에서 15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S-OIL은 1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유류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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