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할인받자"…풀잎채, 총선 투표 독려 이벤트

편집부 / 2016-04-11 09:52:56
평일 요금 적용, 저녁 고객은 1000원 추가 할인

(서울=포커스뉴스) 한식 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4·13 선거일을 기념해 투표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잎채는 4월 13일 선거일에 공휴일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점심 1만2900원, 저녁 1만6900원)으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저녁 시간에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투표를 인증한 사람에 한해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투표 인증은 계산을 하기 전에 본인이 확인 가능한 인증사진이나 손등, 손목에 찍힌 투표 도장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또한 당사는 앞으로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에 모두 평일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외식업체는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에 공휴일 가격을 책정해왔다.

풀잎채 관계자는 "선거일 당일 이용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면서 논의 끝에 이번 평일 가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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