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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연 도심 |
(서울=포커스뉴스)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막말과 비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 판세를 바꿀 만큼의 실언이 나오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남을 깔본다고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겠죠. 여야 모두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막말은 삼가고 공정하게 경쟁하길 바라며, 일주일을 여는 월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 여야3당 마지막 휴일 유세
4·13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어제, 여야 3당 대표가 수도권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모두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맞붙었는데요. 여야 3당의 마지막 휴일 유세 현장을 찾았습니다.
(☞ 김무성‧김종인‧안철수, 마지막 휴일 유세…수도권 '종횡무진' - 기사 바로가기)
◆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자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4월, 봄나들이를 계획한 이들 앞에 불청객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눈·피부 등에 악영향을 끼쳐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에 대처법을 알아둬야 건강하게 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하기 위한 대처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 봄철 불청객 황사‧미세먼지…대처 방법의 모든 것 - 기사 바로가기)
◆ 아반떼·벤츠 등 11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리콜 대상 차량, 어떤 부분을 수리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 현대차 아반떼·시트로엥 피카소·벤츠 GCL 총 11만대 리콜 실시 - 기사 바로가기)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中서 국내로 이송
중국에 남은 유일한 한국 국적의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낙상사고로 입은 중상을 치료하기 위해 국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이송작업은 한‧중 정부와 민간 협업으로 이뤄졌는데요. 호흡이 힘들 정도였지만 조금이라도 상태가 호전되면 한국으로 오고 싶어했던 할머니. 쾌차를 바라며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중국서 중상' 위안부 할머니, 국내로 이송…정부 "적극 지원할 것" -기사 바로가기)
◆ 연예계 법조 이슈
지난 주 법조계는 유독 연예인과 관련된 이슈가 많았는데요. 한무모 가정 모욕 혐의로 결국 피소된 개그맨 장동민,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연예인들, 열애 관련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을 고소한 미쓰에이의 수지까지. 한 주간 있었던 연예계 법조 이슈입니다.
(☞ 연예계 잔혹사…'막말' 피소에 루모 유포자 무더기 고소까지 - 기사 바로가기)
◆ 인도 힌두교 사원 화재
인도 남부의 한 힌두교 사원에서 큰 불이 나 80여명이 넘게 사망하고 200여명이 넘게 크게 다쳤습니다. 화재는 힌두교 사원에 비축해둔 폭죽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현지 조사 당국은 힌두교 신자들이 비슈 축제를 맞아 불꽃놀이를 하는 와중에 창고에 쌓여 있던 폭발물에 불씨가 튀어 큰 피해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 인도 힌두교 사원 화재… "최소 84명 사망" - 기사 바로가기)
◆ 은퇴경기 승리한 파퀴아오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은퇴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파퀴아오는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 웰터급 논타이틀 매치에서 두 차례 다운을 빼앗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는데요. 파퀴아오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치며 앞으로 정치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은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브래들리에 승…은퇴 뒤 정치 전념 – 기사 바로가기)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한남대교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04.10 이승배 기자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중국에 남은 유일한 한국 국적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귀국해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포커스뉴스 영상캡쳐> 2016.04.10 조종원 기자 <사진출처=픽사베이><라스베이거스/미국=게티/포커스뉴스> 국제복싱기구(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티모시 브래들리 주니어(미국)과의 타이틀전을 치르고 있다. 2016.04.1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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