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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걸음에 봄이 성큼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10일 '한성백제왕도 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는 서울시‧문화재청‧충청남도‧전라북도‧송파구 등 백제유적 관련 공공기관과 역사‧문화재‧세계유산 등의 전문가 23명이 구성된다.
위원회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복원과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연계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우선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서울 백제역사유적에는 △풍납동 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이 해당된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발굴‧보존‧관리‧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3.2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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