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신문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9일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문식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 전 고문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3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손학규 전 대표님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 후보는 이어 "(손 전 고문은) 당 대표시절, 제가 모셨던 인연이 있다"며 "대표님은 제 손을 굳게 잡아주시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다"고 강조했다.
신문식 후보는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손 전 고문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쪽으로부터 모두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자신과 인연을 갖고 있는 일부 후보들에 대한 간접 지원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의 신문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을 만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신문식 후보 트위터>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