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상도 일부에 눈 또는 비…"교통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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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 하늘 |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1일은 중국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2도로 10일보다 다소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의 경우 10일 '나쁨' 수준을 보였으나 11일에는 전날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산간에는 눈이 조금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날씨
4월 11일(월요일)서울조금 흐림6~18℃강수 확률 10%춘천점차 맑음
4~18℃10~20%강릉비 온 뒤 맑음5~12℃20~60%대전매우 흐림9~20℃20%청주점차 맑음
9~18℃10~20%대구점차 맑음7~16℃10~20%전주매우 흐림10~21℃20%광주점차 맑음11~22℃10~20%부산점차 맑음10~15℃10~20%제주점차 흐림12~17℃10~20%울릉·독도조금 흐림3~8℃1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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