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8일 "교통에 대한 답답함과 정치로 인한 답답함을 저부터 바꿔나가 반드시 풀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울 종로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해당 글에서 오 후보는 "경복궁역을 지나는 분들을 만났다"며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분들 앞에서 속이 뻥 뚫리도록 여러분의 체증을 풀어드리겠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당선 착공을 서둘러 진행해 그동안의 교통에 대한 답답함과 지금까지 실망스럽고 섭섭했던 정치로 인한 답답함을 저부터 반성하고 저부터 바꿔나가 반드시 풀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오 후보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분의 선택이 종로를 가장 바람직한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향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4·13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8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 <사진출처=오세훈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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