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블락비 유권 “생일 선물? 미니앨범 1위 원합니다”

편집부 / 2016-04-09 16:37:26
생일 휴가 준다면? “bbc와 여행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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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오는 11일 0시 미니 앨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 발매를 앞둔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김유권)이 9일 생일을 맞았다. 1992년 4월9일 생.

일본 스케줄과 컴백 준비로 인해 여유로운 생일을 보낼 수 없음에도 긍정적 마인드로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는 유권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제 생일이 특별한 날도 아닌데 이렇게 생일 소감까지 기사화해주신다니 감사하고 감동이네요.”

- Q. [유권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의미는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할 수 있게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이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유권의 생각은?]
▲ “나이를 먹는 게 아직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내가 더 성숙해지는 것 같거든요.”

- Q. [생일날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 “음 우선 듣기 좋은 말은 생일이니까 ‘선물 뭐줄까?’인 것 같아요. 선물을 받는 게 좋다기보다는 내 생일을 알아주고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 듣고 싶은 말이에요. 듣기 싫은 말은 뭘해도 즐거운 날이니 딱히 없는 것 같고요.”

- Q. [태몽은 뭐였나?]
▲ “호랑이 한마리가 마당에 있었다고 해요...ㅋㅋ”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마음이 담긴 선물이면 다 특별하죠. 그중에서 꼽아야 한다면 팬들이 만들어준 맛있는 쿠키요. 우리 bbc사랑해요!”

- Q.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이 있다면?]
▲ “아무래도 이제 곧 블락비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니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미니앨범 1위입니다. 하하.”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해보고 싶나?]
▲ “힐링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다 좋은데 bbc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면 최고일 것 같아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곧 컴백을 앞둔 블락비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네요. ㅎㅎ”

-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
▲ “어릴 때는 ‘슈퍼맨이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어요. 물론 이루기 힘든 소원이었죠.”

- Q. [10년 후 유권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글쎄요. ㅋㅋㅋ”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저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과 우리 팬클럽 bbc에게 꼭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권입니다. 저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사랑합니다.”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김유권)이 9일 생일을 맞았다. 이에 포커스뉴스에 생일 소감을 밝혔다.<사진출처=블락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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