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후보 소속 정당 지지, 새누리 36% vs 더민주 21% vs 국민의당 10%<br />
정당 투표지지, 새누리 36% vs 더민주 18% vs 국민의당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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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국회_ 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정당지지율과 지지후보 소속 정당 지지율, 정당투표(비례대표)지지율에서 모두 새누리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8일 발표한 4월 첫째 주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39%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더불어민주당 21%, 국민의당 14%, 정의당 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2%p 상승했으며, 국민의당은 최근 2주간 6%p 상승했다. 반면 더민주와 정의당은 3주째 같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의 소속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6%, 더민주 21%, 국민의당 10%, 정의당 2%, 기타 1%, 무소속 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전주 정기여론조사 결과보다 2%p 증가했으나 더민주와 무소속은 지난주와 같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반면 정의당은 1%p가 줄었다.
또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결정하는 정당투표지지율 조사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36%, 더민주 18%, 국민의당 17%, 정의당 9%, 기타 1%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국민의당을 제외한 정당들의 지지율은 다소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3월 5째주 정기여론조사 결과보다 2%p 증가해 더민주와 1%p 차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과 더민주 3%p, 정의당은 2%p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기 여론조사는 4~6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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