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사연 선정 가족사랑 지원금 4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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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_2016_다둥이_가족사랑_명예의_전당.jpg |
(서울=포커스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오는 5월10일까지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복 수기 공모전'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 참사랑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주제는 '행복한 다둥이 가족'으로, 다양한 가족 사진과 사연을 받는다. 다자녀 가족의 행복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으로 최종 선정된 부부 3쌍은 '타인에 귀감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모범 가족'으로 인정 받아 듀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듀오는 또한, 이들 3가족을 본사로 초청해 '가족사랑 지원금' 총 300만원과 '참사랑 실천 가족 인증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주변 다둥이 가족을 추천한 지인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심사에 오른 여러 애틋한 사연 중 10개를 뽑아 해당 응모자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매년 친(親) 결혼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슬 좋은 부부, 화목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복 수기 공모전뿐 아니라, 청춘의 사랑을 주제로 한 대학생 UCC공모전 등 여러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희망하는 연애, 아름다운 가족의 사례가 혼인 장려에서 나아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는 4자매의 부모로 빵집을 운영하며 지역 보육원에 나눔을 실천하는 이상민(39)·최양미(37) 부부, 5남매의 양육을 돕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최창식(42)·서진희(40) 부부, 3형제를 키우는 대학원생 남편과 워킹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준 홍성완(40)·김지선(36) 부부가 최종 선발됐다.행복 수기 공모전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진행을 알리는 포스터.<사진제공=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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