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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가 예약 판매로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3월31일~4월6일)에 따르면 1위는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특별 한정판 손글씨 에디션'이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는 지난 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8일 오후 3시 현재 794권이 예약 판매됐다. 정식 판매일은 오는 19일부터다.
KBS 공사 창립 43주년 기념으로 지난 2월24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중앙아시아 가상 국가 우르크를 배경으로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기상 이변 속에서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전우애와 동기애를 담은 작품이다.
주연배우인 송중기-송혜교 커플을 '송송 커플', 진구-김지원 커플을 '구원커플'이라 부르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두 커플의 로맨스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는 주연배우 4명 친필 사인 인쇄본과 명장면 포토카드 세트가 부록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전주 5위에서 2계단 상승했으며 '미움 받을 용기'가 뒤를 이었다. 지난 2월25일 출간된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가 5위에 랭크됐으며 6위와 7위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 각각 차지했다.
8위는 지난 3월21일 출간된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9위는 법륜 스님의 '행복', 10위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너머편'이 차지했다.'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 표지.<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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