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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GM은 에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이 7월 1일 부로 은퇴한다고 8일 밝혔다.
웰번 부사장은 44년간 GM과 함께 했으며 2005년부터 글로벌 GM의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전세계 10개의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약2500명의 인력을 통솔했다.
후임으로는 마이클 심코 현 GM 해외사업부문 디자인 부사장이 선정됐으며 다음달 1일 부로 업무 인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GM디자인을 자동차 업계 최고로 이끈 것은 웰번 부사장의 리더십"이라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웰번 부사장은 1972년 GM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입사해 새롭고 혁신적인 GM 브랜드 차량 개발에 매진했다. 쉐보레SSR, 쉐보레 벨 에어 쇼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인 GM 오토노미, 하이-와이어 등 GM의 콘셉트 차량 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에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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