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곡성·구례 국민의당 정인화, 더민주 우윤근에 6.8%p 앞서

편집부 / 2016-04-08 15:27:49
5~6일 서울경제…이승안 8.2% vs 우윤근 31.1% vs 정인화 37.9%
△ [그래픽] 선거_더민주 국민의당 여론조사 투표율,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5일 남겨둔 가운데 전남 광양·곡성·구례에 출마한 정인화 국민의당 후보가 우윤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인화 후보가 37.9%의 지지율을 기록해 우윤근 후보(31.1%)에 6.8%p 앞섰다. 이승안 새누리당 후보는 8.2%로 집계됐다.

적극 투표층 지지도 역시 우윤근 후보가 35.4%로, 정인화 후보(42.4%)와 더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전남 광양·곡성·구례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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