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을 부상일, 오영훈에 9.3%p 앞서

편집부 / 2016-04-08 13:33:43
5~6일 제주MBC·JIBS·제주CBS 등…부 42.5% vs 오 33.2%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제주을에 출마한 부상일 새누리당 후보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수용 국민의당 후보, 차주홍 한나라당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JIBS·제주CBS·제민일보·제주신보·한라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제주을의 후보지지도는 부상일 후보(42.5%), 오영훈 후보(33.2%), 오수용 후보(8.6%), 차주홍 후보(0.8%) 순으로 조사됐다.

부상일 후보는 당선가능성 조사에서 과반을 기록하면서 오영훈 후보를 압도했다. 부상일 후보는 52.3%, 오영훈 후보가 25.0%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5~6일 제주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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