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대구 북갑에 출마한 정태옥 새누리당 후보가 권은희 무소속 후보에 우세를 보였다. 권은희 후보는 지난 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을 치르고 있다.
MBN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북구의 후보지지도는 정태옥 후보(38.5%), 권은희 후보(18.4%), 이현주 더불어민주당 후보(11.6%), 최석민 국민의당 후보(7.2%)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번과 큰 차이가 없어 권은희 후보의 역전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일신문과 T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 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정태옥 후보가 52.3%를 기록해 권은희 후보(27.6%)에 우세했다.
앞서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2일 발표한 결과 역시 정태옥 새누리당 후보가 49.9%로 21.4%인 권은희 의원를 압도했다.
MBN과 매일경제의 여론조사는 6일 대구 북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과 모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