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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 남영동 사전투표소 설치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의 사전투표가 8일 오전 6시 시작됐다.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2시간이 지난 오전 8시 기준 14만9563명이 참여해 약 0.3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이 0.57%로 가장 높았고, 전북(0.52%), 강원(0.48%)이 바로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0.31%와 0.32%이고 지금까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부산(0.28%)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나 투표할 수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인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사진을 첨부해 본인 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 하거나 △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하거나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포커스뉴스>는 자신이 현재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 정보를 지도 검색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 참조. 사전투표소 위치 검색(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을 6일 앞둔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3층 맞이방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2016.04.07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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