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산업진흥원, 수출 1억불 이상 글로벌 中企 육성

편집부 / 2016-04-08 07:43:46
전경련중기센터-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kakaotalk_20160122_163443150.jpg

(서울=포커스뉴스) 전경련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전경련중기협력센터는 8일 전경련회관에서 KIAT과 '글로벌 전문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경련 수출멘토단의 중장기 멘토링과 교육, 중소·중견기업 CEO 대상 해외진출 프로젝트 전담 자문, 대기업 해외진출 성공사례 공유 및 해외현지 OJT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전문기업은 수출액 1억불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육성안이 추진된다.

협력센터 배명한 소장은 “수출활력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협력센터는 산업기술진흥원의 정책지원 사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했다.

협력센터는 지난 3월, 중국, 아세안, 북중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지역 대기업 지사장 출신과 현직 법무전문가(관세사, 변리사 등) 71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수출멘토단'을 발족하고, 산업단지공단,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입체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전경련은 KIAT와 글로벌 중기 육성에 나선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