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모닝브리핑] 총선 사상 첫 사전투표…판세 뒤흔들까 外

편집부 / 2016-04-08 06:00:41
△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설치

(서울=포커스뉴스) 기분 좋은 봄날, 그것도 금요일 입니다. 기다린 주말 즐거운 계획에 설레시나요? 영국의 시인 T.S.앨리엇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암울한 상황에서도 봄이 오는 것에 슬픔을 나타낸 것인데요. 그래도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빡빡한 삶에도 가까워 오는 주말, 금요일의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13일 투표 어렵다면…8~9일 사전투표 하세요


20대 총선은 사상 처음으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13일 투표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한 제도인데요. 이번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중 15%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 총선 사상 첫 사전투표, 선거 판세 뒤흔들까 - 기사 바로가기)
( ☞ 4·13 총선…사전 투표소 위치 검색 - 기사 바로가기)

◆더민주·국민의당…호남 적통은 누구?


호남의 흩어진 표심을 모으기 위해 야당들이 치열하게 마케팅 경쟁 중입니다. 야권의 전직 대통령 마케팅 전략이 기존의 틀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 4·13 총선 전직 대통령 마케팅…DJ '활발'·노무현 '자제' - 기사 바로가기)

◆일본산 수산물…방사능 평가는 비밀


후쿠시마의 원전사고가 일어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시민단체는 여전히 "일본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하루에 수백톤씩 방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평가내용 정보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평가문서 공개하라" - 기사 바로가기)

◆성추행으로 출교된 고대 의대생…성대 의대 입학


5년 전 고려대학교에서 의대생 성추행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가해자 A씨는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대학에서 출교 처분을 받았는데요. A씨가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 ☞ 고대서 쫓겨난 의대생, '성대 의대 입학'…문제 없나 - 기사 바로가기)

◆송중기가 신발끈 묶어주던 '우르크'는 어디?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재밌게들 보고 계신가요? 드라마 속 유시진(송중기 분) 대위와 의사 강모연(송혜교 분)의 사랑이 싹트는 그곳을 포커스뉴스에서 찾아갔습니다.
(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우르크서 송혜교 신발끈 묶어줬던 장소는? - 기사 바로가기)

◆음란사이트 대명사 '소라넷'…해외 서버 압수

그동안 해외에 서버를 두고 법망을 피해온 음란사이트 '소라넷'이 경찰의 노력으로 결국 폐쇄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소라넷 핵심 서버를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소라넷의 운영진은 "곧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음란사이트 '소라넷' 폐쇄…서버 15개·120TB 압수 - 기사 바로가기)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다. 2016.04.07 오장환 기자 김흥구 기자 (Photo by China Photos/Getty Images)2016.03.1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입구. 김대석 기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은 우르크에서 사랑을 싹틔운다. 가상국가 우르크는 드라마 중반 주된 배경으로 등장하다. <사진제공=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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