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은 봄 하늘…바람 많아 '쌀쌀'

편집부 / 2016-04-08 06:00:40
아침 최저기온 3~13도, 낮 최고기온 14~24도<br />
"천문조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 깊어…침수 피해에 유의"
△ 하늘에 그리는 벚꽃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인 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낮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다소 쌀쌀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8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다"며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滿潮)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절기 '청명'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16.04.04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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