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는 전세계 2011년~2016년식 카이엔 총 40만9477대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의 검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콜 조치를 받은 국내 5908대 차량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포르쉐는 카이엔의 브레이크 페달 힌지상의 클립이 올바르게 장착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발견했다. 따라서 포르쉐 워크숍에서 검사를 진행해 해당 부품의 올바른 장착 여부가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포르쉐 워크숍에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별 통지가 갈 예정이다. 정비 시간은 약 30분 이내 이며 검사 비용은 모두 무료로 이뤄진다.ⓒ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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