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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pn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 승마힐링센터의 2학기 재활승마 강습자와 체험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말을 매개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모집은 우선 개별 강습반의 경우 만 6~13세가 지원 가능한 아동반과 만 18~30세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반으로 구분해 받는다. 두 가지 과정 모두 참여자의 정신적·신체적 상태와 기승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동반의 경우 신장 150cm 이하, 체중 35kg 미만이어야 참여 가능하며, 성인반의 경우 신장 180cm 이하, 체중 80kg 미만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강습은 다음달 6일부터 6월30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로 30분가량씩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총 8회 32만원이며 13일까지 접수 받는다.
만 8세~40세 이하 장애인 그룹 15명 내외로 구성되는 단체반은 다음달 6일부터 6월24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에 10시부터 1시간30분가량 학습이 진행된다.
체험학습비는 1인당 만원이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일반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모든 재활승마 교육은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외 승마장과 마사지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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