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허용범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 이전 추진"

편집부 / 2016-04-07 16:03:43
"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다"
△ 허용범 새누리당 동대문구갑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가 "휘경동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4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주공아파트 후문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송희경 후보와 8번 김성태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허 후보는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 이전과 같은) 일들은 정부가 결단해야 하고 정부 여당이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것"이라며 "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여름 주민들과 함께 땡볕 아래에서 한달 동안 마이크를 들고 시위를 제가 앞장서서 신세계 물류터미널 저지를 했다"며 "이 자리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오도록 해야지 주민들이 반대하는 시설이 들어오면 한 달이 아니라 석 달이 되어도 막겠다"고 강조했다.허용범 새누리당 동대문구갑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 하고 있다. 2016.04.06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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