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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영진약품공업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R&D인프라 강화를 위해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한다고 7일 공시했다.
합병법인과 피합병법인은 합병비율 1대 0.6으로 흡수합병하며, 이번 합병으로 인해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602만450주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현재 합병법인인 영진약품공업의 최대주주는 보통주 53.00%의 지분을 보유한 케이티앤지이며, 피합병법인인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의 최대주주 또한 케이티앤지로 73.94%(우선주 포함 59.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 완료 시 합병법인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으며, 합병법인인 영진약품공업는 존속하고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은 해산된다.
영진약품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의 통합과 내부역량 집중을 통한 경영 및 투자효율성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약사업의 통합 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하락 추세인 수익성을 극복하여 매출 및 이익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회사의 재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사진출처=영진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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