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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도 소폭 상승에 그쳤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3%(2.57포인트) 오른 1973.8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45%(3.10포인트) 상승한 697.1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78.75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삼성전자의 1분기 호실적 소식에 1970선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장 중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횡보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조원, 6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9%, 10.3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된데다 기관이 대규모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 오른 1만5749.84로 마감했다.7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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