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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와인_보도사진]_롯데주류_l_와인_3종.jpg |
(서울=포커스뉴스) 롯데주류는 특별 기획 캐주얼 와인 'L와인(L Wine)' 3종이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2만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롯데주류는 지난해 12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을 모토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벨리에서 생산한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등 L와인 3종을 선보였다.
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 점령 시절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담았다. 롯데주류는 "'L 와인' 판매를 통해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 전설적인 와인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L와인'은 750ml 한병당 6900원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아 제품 출시 직후 30초에 한병씩 판매되며 초기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술족(혼자 술먹는 사람들)'의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 잡고,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국내 와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롯데주류측은 설명했다.
유승민 탑 소믈리에는 "L와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칠레 와인의 품질력이 특징인 벨류 와인으로 어떤 자리,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손색 없는 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봄철 피크닉과 캠핑 등 야외에서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는 물론 집에서 즐기는 데일리 와인으로도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롯데주류 L와인 3종.<사진제공=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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