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7일, 강원 강릉에 출마한 권성동 새누리당 후보가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했다.
강원일보와 춘천KBS, 춘천MBC, G1강원민방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권성동 후보가 52.5%의 지지율을 기록해 22.4%인 김경수 후보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반면 최종문 노동당 후보는 3.5%에 그쳤다.
김경수 후보의 역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당선가능성과 적극투표층 조사에서도 모두 권성동 후보가 압도했다. 권성동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75.7%, 적극투표층 조사는 52.8%로 모두 과반이다.
반면 김경수 후보는 당선가능성 7.4%, 적극투표층 조사에서는 26.0%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4~5일 강릉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