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서울 종로, 더민주 정세균 오차범위 내 첫 '우위'

편집부 / 2016-04-07 09:51:40
5~6일 YTN…정세균 44.8% vs 오세훈 42.2%
△ [그래픽] 4·13총선 서울 종로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서울 종로 선거구에서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지지율 44.8%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를 2.6%p 앞섰다. 오세훈 후보 지지율은 42.2%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오세훈 후보는 당선 가능성 55.9%, 정세균 후보는 35.7%로 집계됐다.

앞서 6일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 종로 후보지지도는 오세훈 후보(45.4%), 정세균 후보(35.6%)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오세훈 후보(41.5%)와 정세균 후보(39.9%)가 1.6%p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적극 투표층 조사에서는 정세균 후보(46.1%)가 오세훈 후보(39.5%)에 앞섰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5~6일 서울 종로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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