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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파리기후협정 체결 이후 신 기후변화체제가 출범함에따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일 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대응 관련 프로젝트 개발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의 발굴‧추진을 원활히 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게 산업은행의 계획이다.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양 기관의 에너지 신산업 관련 프로젝트 개발과 추진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라며,기업들의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정부의 미래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체결 이외에도, LG CNS, 한화큐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는 산업은행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사진제공=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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