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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7일 남은 가운데 경기 남양주갑에 출마한 심장수 새누리당 후보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일보·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지지도는 심장수 후보(30.9%), 조응천 후보(21.9%), 유영훈 국민의당 후보(9.7%), 이인희 무소속 후보(3.6%), 이기원 민중연합당 후보(1.5%) 순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심장수 후보가 41.7%를 기록해 조응천 후보(19.7%)를 20%p차 이상 격차를 벌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36.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더민주 21.0%, 국민의당 12.8%, 정의당 3.1%, 기타정당 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 30일~4월 1일 경기 남양주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과 모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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