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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에너지효율화개선사업_공사진행(단열,_창호).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1397명의 시민과 32개 업체‧단체가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에 동참해 모금한 2억7100만원을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에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은 시민이 에너지를 절약해 마련된 비용을 소득의 10%이상을 광열비에 지출하는 가구인 '에너지빈곤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모금한 2억7100만원을 에너지빈곤층 377가구의 △LED전등 교체 △단열시공 △출입문보수 △고효율보일러 교체 △미니태양광 설치 등에 사용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성장한 배경에 대학생 서포터즈 '온비추비(온 세상을 밝게 비추다)'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올해도 '온비추비' 2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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