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빅스 켄 “태몽? 호랑이가 구슬을…저도 신기하더라고요”

편집부 / 2016-04-06 10:11:21
생일 축하 받고 싶은 스타는? “성시경·박효신·서인국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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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오는 19일 컴백을 앞둔 대세 보이그룹 빅스(VIXX)의 메인보컬이자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 켄(이재환)이 6일 생일을 맞았다. 1992년 4월6일 생.

컴백 준비로 인해 여유롭게 생일을 즐길 수는 없지만 “별빛(빅스 팬클럽 명)의 축하를 받는 날”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리얼 팬 바보’ 켄의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에는 무엇을 할 계획인가?]
▲ “매년 똑같은데 ㅎㅎ 가족과 보내거나 멤버들과 보낼 것 같습니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 ‘벌써 스물다섯 살이 됐네’라는 생각도 들고 ‘작년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또 생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Q. [켄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데뷔 후엔 항상 팬 분들과 멤버들과 함께 했기에 켄에게 생일이란 ‘많은 별빛들이 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날’이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켄의 생각은?]
▲ “한 살씩 나이를 먹을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 Q. [태몽은 뭐였나?]
▲ “어머니가 말씀해 주셨는데 호랑이가 구슬을 가지고 와서 놓고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태몽입니다.”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제가 3년 전에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는데 그 팬미팅 이름이 켄디(KEN:D)였어요. 캔디 패러디 뮤직비디오도 찍고. 하하. 그 뮤직비디오 흑역사기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제일 기억이 나고 재미있었던 생일입니다.” (빅스TV ep.81-5분40초 지점부터)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선물 중에서 제일 생각나는 건 제 친척 누나가 굉장히 큰 장난감을 선물해 줬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였는데 뭔가 제가 갖고 싶었던 장난감 이어서 그랬는지 지금도 그때를 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지금처럼 별빛 여러분들이 영원히 저의 곁에서 함께 해주시는 게 제일 오랫동안 받고 싶은 선물입니다.”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여행가고 싶어요. 가족들과 여행~! 장소는 지금 막 생각해 본건데 하와이 가고 싶네요. 하하.”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성시경 선배님, 박효신 선배님, 서인국 선배님이요.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이라 우리 선배님들이 축하해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인(zayn) 과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도 축하해 주시면 하하~”

- Q. [10년 후 켄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저는 아마 가족들과 함께 사업을 하면서 또 지금처럼 켄으로서의 활동도 계속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때도 별빛들과 같이 생일을 축하 하겠죠? ^^.”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부모님 입니다.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하고요! 절 이렇게 멋지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별빛 애기들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재환아~ 켄아~ 일단 생일을 축하해!! 생일이 되면 늘 곁에서 함께 축하해주는 별빛 애기들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 별빛 애기들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자. 축하해~~~!” <영상출처=빅스TV 공식 유튜브 채널>그룹 빅스 멤버 켄(이재환)이 6일 생일을 맞았다. 이에 포커스뉴스가 생일 인터뷰를 진행해 봤다.<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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