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0.46포인트) 상승한 1963.2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1.90포인트) 하락한 693.80을 나타내고 있다.
5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계 경제성장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68포인트(0.75%) 떨어진 17603.3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96포인트(1.01%) 하락한 2045.17에, 나스닥 지수는 47.87포인트(0.98%) 밀린 4843.9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참여 없어도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가능하다는 쿠웨이트 정부 관계자의 발언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9센트(0.5%) 상승한 35.8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독일의 경제지표 악화에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26% 밀린 2895.46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9% 하락한 6091.2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2.63% 떨어진 9563.36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또한 2.18% 내려간 4250.28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