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 화장실 개선해 '꾸미고 꿈꾸는' 공간으로

편집부 / 2016-04-05 14:35:36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업무협약 맺고 학교 화장실개선 사업 추진
△ 둔촌고등학교.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학교화장실 개선을 위한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일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사업의 기획, 전반적인 업무총괄 등 사업의 진행을 맡고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는 민간 자원개발 및 협력 등 사업재원 마련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올해 265개 학교에 3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형우 서울시 교육정책담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장실 개선 사업이 서울시와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시만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장실 문화개선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 강동구 둔촌고등학교 화장실. <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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