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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인천 서을 여론조사 결과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인천 서을에 출마한 현역 황우여 의원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우여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새누리당 공천에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인천 연수구 대신 서을로 출마했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서을의 후보지지도는 황우여 의원(35.9%), 신동근 후보(34.1%), 허영 국민의당 후보(11.1%)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적극 투표층 조사에서는 신동근 후보(40.2%)가 36.4%의 지지율을 기록한 황우여 의원에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
앞서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황우여 의원이 26.7%, 신동근 후보가 26.0%로 0.7%p 차 초접전을 펼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1~3일 인천 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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