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 백화점과 함께 지역안전 높인다

편집부 / 2016-04-05 11:46:07
'경찰활동 강화', '성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종암경찰서는 관내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과 4대 사회악 홍보 활동 협조'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업무협약의 이유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백화점, 대형할인점과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백화점·대형할인점에 대한 경찰활동 강화 △핫라인 구축을 통한 범죄 신속 대처 △백화점·대형할인점 직원에 대한 성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 홍보 협조 △저소득 주민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지원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과 민간업체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평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종암경찰서 관계자와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하월곡점·미아점), 홈플러스(월곡점) 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임홍기 서울 종암경찰서장(가운데), 홍우승 이마트 하월곡점 점장(맨오른쪽) 등 관내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제공=서울 종암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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