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계약 이틀 만에 완판됐다.
대우건설은 대구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지난 2일 계약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2일 진행된 청약 접수결과 총 112실 모집에 35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5㎡에서 4.29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총 817가구(아파트 8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가구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1400만원대 후반대에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9월이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범어네거리 범어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와 수성구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아파트 청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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