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MPK, 회장 폭행 사과에도 불구…2거래일째 약세

편집부 / 2016-04-05 09:16:54
전날 4.36% 하락폭 나타내
△ ㄴㄴ.jpg

(서울=포커스뉴스) 외식업체 MPK가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행 논란에 대한 사과에도 불구, 2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MPK그룹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MPK는 전일 대비 1.4%(40원) 하락한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MPK의 주가는 4.36%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앞서 정 회장은 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에서 경비원 A씨의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정우현 회장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의 불찰이고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MPK의 지난해 매출액은 1224억2245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8억3905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