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세월호 추모기간 선거율동 하지 않기로"

편집부 / 2016-04-04 10:16:30
"세월호 인양은 진실을 인양하는 것"
△ 간담회장으로 이동하는 이해찬

(서울=포커스뉴스) 무소속으로 세종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가 세월호 추모 기간엔 선거율동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다른 후보들처럼 왜 신나게 (선거운동을) 하지 않느냐고 (유권자들이) 물어본다"며 "세종시 무소속 후보 이해찬 선거운동본부는 세월호 2주기 추모기간 동안 선거율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월2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세월호 인양은 진실을 인양하는 것이며, 사람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정부의 세월호 인양을 촉구한 바 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 배재에 무소속 출마입장을 밝힌 가운데 15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한 카페에서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6.03.15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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